광주시, 토지·임야경계 일원화로 시민의 재산권보호 추진

  • - 토지이동 근거자료인 지적측량결과도 DB구축 -


    광주시는 임야와 토지경계에 대한 민원해소를 위해 분할 등 토지이동의 근거자료인 지적측량결과도 DB구축사업을 전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 목표는 전년도와 동일한 4,000장이다.

     

    이는 지적측량결과도의 대축척 측량성과를 DB구축하여 지적·임야의 경계를 확인 구축하는 방법으로, 1910년부터 작성 사용한 지적·임야도면의 훼손, 마멸, 신·축 등으로 인한 토지·임야간 도면접합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최신기술 및 장비를 이용 측량당시의 성과를 복원하여 정확한 지적·임야도 연속도면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2007년에도 지적측량결과도 4,000장을 DB구축 한 바 있다.

     

    그동안 광주시는 지적도면 전산화사업을 추진 2003년 완료한데 이어 2005년 11월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을 구축완료하고 도면과 대장 통합시스템을 운영 신속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번사업이 완료되면 지적·임야도 전국온라인 발급 추진에 더욱 박차를가할 수 있게 되어 타 시·도파급 등이 기대된다.

     

    고해주 광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측량결과도DB구축이 완료되면 정확한 지적·임야 연속도면 구축이 가능하게 되어 토지경계에 대한 민원분쟁 방지는 물론 시민의 재산권보호의 기여로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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