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설』대비 축산물 위생검사 강화

  • 광주시는 육류 소비 성수기인 『설』명절을 대비하여 도축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축산물 위생검사를 강화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육류수급을 원활히 하고, 도축 민원인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1. 25일부터 설 전날인 2. 6일까지 13일 동안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축산물작업장(도축장) 개장일자 등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법정공휴일인 2.3(일), 2.6일(수)에도 정상적인 검사업무가 수행되며, 특별대책기간 동안 도축물량 증가에 대비, 축산물검사관을 보강․배치하여 위생검사가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 설에도 축산물 소비가 평소보다 많이 증가될 것으로 보고 도축검사 예상물량(소 105두/일평균, 돼지 910두/일평균)에 대하여도 철저한 검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 ‘07년도『설』도축검사 : 전년(’06) 대비 소 11.9%, 돼지 8.5% 증가


    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민족 大명절『설』기간 중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발생 예방을 위하여 도축장 위생관리와 식육 중 미생물검사를 확대 실시하는 등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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