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저소득 가구에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 지원

  • - 조사결과 생활이 어려운 68가구 148명 선정․지원 -


    광주시가 생활이 어려우면서도 국민기초생활보장 등의 지원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68가구 148명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등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2월10일부터 1월10일까지 한달동안 생활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가구 △건강보험료 4,000원 이하이면서 6개월 이상 체납된 25가구 △국민연금보험료 10등급 이하이면서 6개월 이상 체납가구 214가구 △소전류 제한기 부착가구 916가구 △도시가스 3개월이상 장기 체납가구 914가구 등 관련기관의 협조를 얻어 2,069가구를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소득․재산․부양의무자 및 현지생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선정기준에 적합한 48가구를 기초수급자로 선정하였고, △보육료지원 14가구, 차상위 의료급여지원 2가구, 한 부모가정 지원 1가구, 기타 자치단체 민간자원 활용 3가구 등 총 68가구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일제조사에서 소득과 재산이 초과되어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차상위계층도 복지행정시스템에 자료를 입력․관리함으로써 향후 신규 복지서비스 도입 시 해당 여부에 따라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참고로 시는 지난 상반기에도 2,602가구의 자료를 확보해서 161가구 374명을 신규로 보호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수급권자를 직접 발굴하여 적극적인 사회복지 행정을 펼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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