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정홍보 만화 - 미스터光미스州 사랑이야기 제작

  • -시정소식 등 만화로 제작, 인터넷, 시내버스 등에 홍보-
     

    광주시가 시정 주요성과와 시정소식을 짤막한 만화로 제작, 市홈페이지와 민간 인터넷사이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공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1등 광주’건설의 비전과 전략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먼저, 첫 작품인 홍보만화 “광주, 수출 100억불 달성”을 미스터光 미스州라는 남․녀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는 One Paper방식으로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내버스와 지하철 그리고 버스정보시스템(BIS), 전광판, 인터넷 포털사이트 블로그 등 각종 매체를 통해 1월말부터 시민들에게 적극 알릴 방침이다.

     

    광주시가 이처럼 각종 시정성과 등을 만화로 제작하게 된 동기는 21세기 들어 생산도시, 문화수도 광주로 국내 어느 도시에 비해 역동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는 광주의 발전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시정현안을 보다 재미있고 알기 쉽게 시민들께 제공함으로서 시정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광주시는 ▲활력있는 생산도시 광주(광주의 산업발전상 등) ▲아시아의 문화수도 광주(2008광주․전남 방문의 해,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청사진, 새로운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등 관광명소 찾아 알리기 등) ▲시민공감 시정홍보(하계 U-대회 유치, 光엑스포 등 각종 시정현안 등) 등 다양한 테마별 만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연말에는 이를 종합해 한권의 시정홍보 책자로 제작할 계획이다.

     

    시의 이러한 시도는 관공서가 주는 딱딱한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접근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시정홍보를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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