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올해의『Best-Office』선정 발표

  • -도로과, 회계과, 5․18기념문화센터 등


    광주시가 신바람나게 일하는 직장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올해의『Best-Office』를 선정, 발표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市산하 65개부서를 대상으로 공무원 친절도, 자원봉사, 혁신운동 참여 실적 등을 평가하여 최우수부서로 도로과, 우수부서로 회계과와 5・18기념문화센터를 각각 선정했다.

    또, 장려부서로 정보화담당관실, 관광과, 환경자원과, 대중교통과, 상수도사업본부, 보건환경연구원등 6개 부서를 선정했다.


    시는 이번 평가결과 올해의 『Best-Office』로 선정된 도로과 등 9개 부서에 대하여는 오는 12월 31일 종무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올해의 『Best-Office』는 광주시가 지난 2003년 도입, 공무원의 책임의식 강화와 자율적인 근무행태 정착으로 급변하는 세계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경쟁력있는 조직문화 창출과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주요 평가항목은 자율봉사활동 분야, 대시민 서비스질 향상 분야,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분야, 시정발전을 위한 행정혁신분야 등    총 4개분야 1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상문 광주시 총무과장은 “베스트오피스가 조직내 부서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창출과 대시민 행정서비스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1등광주’ 위상에 걸맞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1등공무원’이 될 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대시민 행정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실시한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동부소방서, 건설행정과 소방행정과를 우수부서로 선발한데 이어 전화친절 공무원 10명을 선발, 2007년 종무식 때 시장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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