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행정도우미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

  • - 사업기간 :‘07년 6개월에서 1년으로
    - 참여인원 :‘07년 77명에서 90명으로 


    광주시가 내년부터 장애인행정도우미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처음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행정도우미사업이 사업 참여자와 주민자치센터의 호응이 높아 내년 1월부터 본격 추진키로 했다.


    특히, 금년대비 사업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늘리고, 인원은 77명에서 90명으로 확대하는 한편, 참여자 보수도 1인당 월 83만원에서 85만원으로 인상했다.


    장애인행정도우미는 일선 同사무소에서 공무원과 동일하게 근무하면서 장애인복지행정 관련 보조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에앞서 자치구에서는 이달 초부터 모집공고를 거쳐, 등록장애인중 보조인 없이 담당 업무수행이 가능한 저소득 장애인(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우선 선발) 90명을 모집 선발하였다.


      - 他부처 일자리사업 참여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자 제외
    시는 장애인행정도우미사업의 참여도와 호응도를 감안하여 매년 계획 인원을 늘려갈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내년에는 같은 기간에 40명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에따라 시는 내년 3월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계획을 마련한 후  복지시설 건강도우미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주차단속 보조요원(주 12시간 근무- 아르바이트형 일자리)을 모집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장애인행정도우미사업과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은 장애인들에게 생산․복지적인 일자리”라면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도모하기 위해 점차 대상 인원을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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