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올해의 공무원상 대상자 선정 발표

  •  -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혁신 일환으로 추진


    광주시가 ‘올해의 공무원’으로 민간협력과 임영률(5급,52세), 대중교통과 김준영(5급, 39세), 상수도사업본부 문점환(7급,40세)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의 공무원상은 시정 주요현안 및 역점사업(시책)을 성실히 수행하여 ‘1등 광주건설’에 이바지하는 등 업무성과가 탁월한 공무원을 선발, 실적가점을 부여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기 위해 금년에 처음 도입되었다.


    민간협력과 임영률 사무관은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17만명의 범시민지원단을 모집․운영하는 등 제88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뿐만아니라 광주시민의식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대중교통과 김준영 사무관은 시내버스 통합환승체계의 안정적 구축으로 도시교통체계를 확립하였으며, 정기적인 시민서비스 평가  실시와 버스도착안내시스템 도입을 통해 시내버스 운행 정보를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시민편익 향상과 대중교통 선진도시로서의 위상 확립에 공헌하였다.


    상수도사업본부 시설주사보 문점환은 전국 최초의 신기술인 배수관 세척공법을 도입하여 노후관 교체로 인한 설계․시공․굴착 등에 소요되는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도로굴착으로 인한 교통정체 및 노후관 교체시 반복적인 단수 및 흐린물 출수 등으로 인한 간접비용 절감과 함께 행정의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였다.


    광주시 관계관은 “탁월한 업적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올해의 공무원으로 선발․표창함으로써 사기진작과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파격적인 재정적 인센티브(시상금)와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여   성과가 우수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의 공무원으로 선정된 자는 300만원이하의 시상금과 실적가점도 부여 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2007년 종무식때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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