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우수선수 영입

• • 작성일 2008-01-01 14:19:56 | 수정일 2010-04-18 20:28:45
  • 트랙백주소 RSS 인쇄

• - 육상 김덕현, 양궁 이특영 등 우수선수 9명 신규 영입

  
  광주시는 지난해말, 금년부터 시의 명예를 걸고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광주시청 대표선수로 뛰게 될 9명의 우수선수 영입을 마무리 했다고 발표하였다.

  
  현재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육상, 양궁, 보디빌딩 등 3개팀 30여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으며 직장운동경기부의 전력강화를 위해 육상 5명, 양궁1명, 보디빌딩 3명 등 총 9명의 선수를 새로이 영입했다.

  
  영입선수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육상의 김덕현 선수와 양궁의 이특영 선수다.

  
  김덕현 선수는 자신의 주종목인 세단뛰기에서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3위와 2007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1위에 입상하여 앞으로 세계대회 육상메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이특영 선수는 어린 나이(광주체고 3년)에도 불구하고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과 2007년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한 양궁의 신예 기대주로 금년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할 대표선수   선발전에서 6위를 기록, 태극마크를 달게 될 최종 3인에 선발되기 위하여 선수촌에서   맹훈련을 하고 있다.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감독들은 “우수한 선수들의 입단을 통하여 팀에 활력을 더함으로써 전력강화와 경기력 향상으로 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성적이 많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 전라닷컴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