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경·군 합동작전 2008 화랑훈련 실시

  • - 14~18일까지 광주·전남 전역


     광주시는 광주지역을 방호하고 있는 31사단(사단장 서길원)과 함께 14일부터 18일까지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후방지역의 전·평시 연계된 작전 시행계획 절차 숙달과 민·관·경·군 통합 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광주·전남 전역에서 실시한다.

    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침투-국지도발 대비 작전’과 ‘전면전 대비 작전’에 따른 인력·물자·장비 등의 지원사항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상황근무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훈련효과를 높이기 위해 ‘훈련 도우미’를 운영하고, 비상대비 체험교육과 실제 훈련 등을 실시해 시민 안보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기간에는 적을 가상한 대항군이 운영되므로  얼룩무늬 복장을 하고 전투모에 빨간 띠를 착용한 대항군을 발견하는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