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성희롱 예방 및 양성평등 의식교육 실시

  • 광주시는 4일 오전10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란 주제로 성희롱 예방 및 양성평등 의식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행복한 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이 직원들의 성희롱 예방의식을 높이고, 양성 평등한 밝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례위주의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성희롱 발생시 처리절차 및 조치기준, 피해자에 대한 고충상담 및 구제절차, 성희롱 가해자에 대한 징계 등 제재조치에 대해서도 안내 된다.

    배정원 소장은 중앙부처와 각 자방자치단체를 비롯, 군부대, 국영기업체 등 공공기관의 성희롱예방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EBS 등의 방송프로그램 성교육・성상담 고정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희롱 방지를 위해 지난 2003년 성희롱예방지침을 마련, 매년 1~2회에 걸쳐 성희롱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올해 에는 산하기관에 고충상담원(39명)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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