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건축물대장 정비사업 전액국비로 완료

  • - 건축물 관리부 등 61만1천건 정비

    광주시는 건축물대장 기초자료 정비사업을 전액 국비로 완료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국토해양부 주관 전국 시·도 건축물대장 정비사업 1차 시범도시로 선정돼 사업비 5억원(전액 국비)을 투입, 정비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법상 사용승인을 득하지 않은 건축물에 대한 별도 건축물관리부 5천건 ▲2개동 이상 기재된 건축물의 대장분리 및 누락 2만건 ▲통계 고도화를 위한 표준화와 그동안 정비하지 못한 건축면적, 건폐율, 용적률등 20여개 항목에 대한 표시현황 정비 58만6천건등 모두 61만1천건을 정비했다.

    건축물대장 기초자료 정비사업은 국토해양부 주관사업으로, 광주시에서 현재 관리중인 건축물대장 54만5천여건의 건축물 소유·이용상태를 확인하고, 건축 및 부동산정책, 종합과세 등의 자료로 활용, 건축통계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신속하게 건축물 정보를 제공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보와 시민의 재산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광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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