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드림스타트센터 ‘영어마을체험’ 캠프 실시

  • - 초등학생 60여명, 영어도 배우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

    광주 남구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6일 영어마을 체험 캠프를 개최한다.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교 아동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방학기간 동안 영어권 나라의 간접 현장 체험과 영어 학습에 대한 열기를 고취키 위해 마련됐다.

    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자칫 의기소침해 질 수도 있는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꿈, 그리고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도전의식을 심어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캠프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6일 오전10시 영어마을에 도착해 ‘공항입출국’, ‘호텔 투숙’ 등 기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아이들은 2박 3일간 뉴욕주와 버지니아주 마을에서 다양한 상황 연출에 따른 학습을 실시한다.

     특히, 레코드 가게, 전시관, 병원, 우체국, 미용실, 음식판매점 등 미국 현지와 똑같이 꾸며진 환경에서 현장감 있는 영어를 원어민과 나누게 되어 실제 방문 못지않은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기간 내 아이들은 캠프관계자 및 인솔 공무원의 지도아래 현지에서 숙식을 하며, 영어 체험 이외에도 친구들을 사귀며 즐거운 추억 시간을 갖는다.

    <광주시 남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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