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무등산장 방문객 위해 시내버스 증차 운행

  • - 오는 31일까지, 1일 9대 43회 → 11대 53회

    오는 31일까지 무등산장을 오가는 시내버스 1187번이 증차 운행된다.

    광주시는 오는 8월말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등산 계곡 등을 찾는 시민과 외지인 등 방문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무등산장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 1187번에 버스 2대를 증차할 계획이다.
       ※ 운행경로 : 광천터미널→문화전당→산수오거리→지산유원지→전망대→4수원지→원효사(산장)

    이에따라, 하루에 9대 운행되던 버스가 11대로 2대 증차돼, 1일 43회에서 53회로 증회 운행된다.

    증차 운행은 최근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시민들이 무등산 계곡 등을 찾아 무등산장 운행노선의 이용수요가 급증함에 따른 것으로, 방문객들의 이용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내버스 이용수요를 감안한 탄력적 운행(증·감차)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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