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환경연구원, 전문연구기관으로 신뢰도 대외 인정

  •  - 환경분야 측정분석 능력 3년연속‘적합’평가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환경 분야 측정분석 능력결과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 상반기에 실시한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의 환경 분야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에서 높게 평가돼 3년 연속 ‘적합’ 평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분야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은 ‘환경기술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이 측정분석 능력 향상과 정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환경관련 측정분석 기관 1천여개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평가항목은 ▲수질분야 11개(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등) ▲먹는물분야 8개(암모니아성질소 등) ▲대기분야 1개(먼지) ▲실내공기질분야 1개(포름알데히드) ▲폐기물분야 3개(크롬 등) ▲토양분야 3개(카드뮴 등)로 총 6개 분야 27개 항목이다.

    평가는 각 항목을 100점으로 환산해 70점 이상이면 ‘적합’, 70점 미만이면 ‘부적합’으로 평가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측정·검사 분야의 정확도 및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환경측정 결과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연구와 조사를 통해 지역 환경연구 분야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