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여성부 공모 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 유치

  • - 원스톱 여성취업지원기관, 지역 여성취업난 해소 기대

    광주시가 여성부 공모사업인 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 설치 대상지로 확정됐다.

    광주시는 공단 등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해주고, 원스톱 여성취업지원을 위해 여성부가 공모한 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 설치 대상지로 광주시를 포함한 3개 자치단체(충북, 전북)가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는 지역 산단내 산업 특성별 인력수요에 맞는 취업연계서비스를 제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여성부가 현재 시흥과 창원에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곳에 추가 설치를 목표로 추진중이다.

    시는 사업계획서가 승인됨에 따라 전체 사업비 2억원(국비 1억원, 시비 1억원)을 투입, 오는 11월 개관을 목표로 사무실, 상담실, 교육장 등을 갖춘 여성종합취업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 유치는 여성의 구직난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동시에 해소하고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 여성인적자원개발의 구심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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