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보험, 이 모씨에게 1,500만원 상당의 집 무상수리 지원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보험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500원의 희망 선물” 제58호가 광주 남구 이 모(19세, 남, 지체1급) 씨 가정에 전달된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2005년 6월부터 삼성화재 보험설계사 2만여명이 참여 1건 계약당 500원씩을 모금하여 장애인가정 및 생활시설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

     남구는 때마침 “500원의 희망 선물” 대상자를 추천받고 있다는 것을 장애인 먼저실천본부광주전남본부(사무국장 장용환)을 통해 소식을 듣고, 생활이 어려워 집수리를 하지 못하고 불편하게 살고 있는 이 모씨 장애인가구를 적극 추천, 선정되었다.

     이 모씨는 3살 무렵에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여 장애인(상지 및 하지 마비 / 휠체어 이동)이 되어 지금까지 자신의 어머니의 수발을 받아 생활해오고 있지만 어머니마저 장애인(지적장애 3급, 청각장애 6급)이여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데, 이번 제58호 대상자로 선정되어 출입구, 화장실, 거실, 싱크대, 벽지 등 1,500만원 상당의 무상집수리 지원을 받게 된다.

     구는 이번 수리가 장애로 활동 폭의 제한된 것과 편의시설 미비로 불편한 점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일봉 남구청장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보험설계사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으로 장애인 한 가구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보다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희망을 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가구에 희망을 줄 수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500원의 희망선물’ 제 58호 입주식 기념행사는 오는 27일 삼성화재빌딩에서 황일봉 남구청장, 장애인 먼저실천운동본부및광주전남본부 임직원, 삼성화재보험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광주시 남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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