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식품 특별위생 점검 실시

  • -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합동 선물용, 제수용품등 대상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제수용품 등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특별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26일부터 오는 9월10일까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18개반 84명을 편성해 △과자류 △건포류 △식용유세트 △ 조미료세트 등 선물용과 제수용품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백화점 등 대형식품매장과 재래시장, 다중이용시설 판매업소에서 유통되는 식품의 부패·변질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판매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고,   다소비 유통식품에 대한 중점 수거·검사를 통해 추석 명절 주요 유통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 위반업소는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조치하고, 주요 위반사안은 언론에 공개해 영업자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킬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명절 기간 식품안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식중독 발생에 대비한 신속대응 체계를 가동하는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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