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소방안전본부, 소방체력 경기대회 개최

  • -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직원화합 시간 가져

    광주시 소방공무원들의 기술과 체력경연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화합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28일 오전9시30분부터 광산구 소촌동  광주소방학교 종합훈련장에서 소방체력 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9월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할 광주대표를 선발하는 행사로, 5개 소방서에서 추천받은 소방관 60명이 참가해 왕복달리기, 400m 달리기, 소방호스 끌기, 팔씨름, 족구 등 5개 종목에서 우열을 가린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평상시 체력관리에도 힘써온 소방공무원들의 열띤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올해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2년에 한번씩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문별 선발자는 오는 9월24일부터 25일까지 중앙소방학교(충남 천안시 소재)에서 열리는 전국 소방체력 경기대회에 광주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광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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