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여성경제인 협의회 결성

  • - 여성경제인 네트워크 구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지난 26일 관내에서 활동 중인 여성경제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가칭 ‘광산구 여성경제인 협의회’를 결성했다.

    60여명의 여성기업인, 상공인들이 모인 간담회에서는 배문자 (주)연일산업 대표를 광산구 여성경제인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여성경제인들은 협의회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건의사항이 쏟아졌다. 참석자들은 ▲하남산단내 대중교통망 확충 ▲영산강변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 조성 ▲공단 인근 환경 정리 등을 건의했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건의 받은 사항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여성경제인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경제가 튼튼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구는 간담회를 통해 관련 법이 보장하는 ▲여성기업제품 공공기관 우선 구매 ▲여성기업 우선 수의계약 제도 등 여성 우대 정책들을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여성경제인들은 화장품 등 자사 제품을 직접 소개하며 판로를 개척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 광산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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