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강도높은 공직기강 감찰활동

  • -추석 명절 선물·금품수수 등 적발 시 엄중문책

    광주시는 추석명절을 전후한 오는 9월1일부터 9월19일까지 강도 높은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펼친다.

    시는 명절선물·금품수수 행위와 건전한 명절 분위기를 해치는 행위를 엄단하기 위해 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5개반 20명을 투입해 기동감찰반을 편성한다. 
    기동감찰반은 시 산하 전 공공기관 및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노출·비노출 활동을 병행해 주·야간 수시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추석연휴 공직기강확립 감찰활동을 통해 공무원이 직무관련자 및 관련공무원으로부터 ▲명절 관행적 선물·금품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위반 행위 ▲추석연휴 기간 시민생활 안정종합대책 추진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근무시간 중 무단이석, 출장 및 허위병가 등을 빙자한 근무지 이탈행위 등 복무실태 ▲민원 처리기간 준수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절약 추진실태 ▲기초질서 문란 방치행위 등도 점검한다. 

    이번 감찰활동 결과 비위사실이 드러나거나 위반사실이 적발될 경우,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음달 3일 시 본청 및 산하 전 기관 관계자 회의를 개최해 추석연휴 공직기강 확립 감찰활동 계획을 시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