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정부합동감사반과 시민감사관 합동간담회 개최

  • -28일, 감사운영방향 소개 및 시정발전 논의-

     

    광주시는 정부합동감사 기간인 28일 정부합동감사반장(행정안전부 김경희 감사담당관)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2층 세미나1실에서 시민감사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지난 2003년 시민참여에 의한 시정감시를 통해 시민불편사항 해소와 제도개선을 통해 시정의 시민서비스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됐다.

     

    법무,세무,건설,환경분야 등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시민감사관은 자치구 종합감사에 참여하고 시정을 모니터링 한다.

     

    또한 시정 현안사항이나 시민불편사항 등을 발굴, 시정에 반영하도록 하는 등 시정감시를 통한 투명행정 구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민감사관에게 정부합동감사의 운영방향과 시민감사관 제도의 활성화 시책 등을 소개하고, 감사와 관련해 발전방안 및 시정발전에 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한편,이번 정부합동감사에는 열린감사, 클린감사를 위해 간담회와 함께 정부합동감사반과 시민감사관 공동으로 주요사업 및 취약분야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이 도출되면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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