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전국우수시장박람회’ 광주개최 결정

  • - 10월16일부터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
    - 20만명 관람, 60억원 지역경제 유발효과 기대 -

     

    우수 재래시장 홍보 및 재래시장의 이용 촉진 대국민 홍보를 위하여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2008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시는 지역 재래시장을 널리 알리고 타시․도의 재래시장 특산품 및 운영 상황 등의 벤치마킹을 통해 상인들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유치를 추진, 타시․도와 경합을 거쳐 유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중소기업청 주최, 시장경영지원센터 주관, 광주시와 전국재래시장연합회 후원으로 전국 140여개 우수 재래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개막식과 전시관운영, 부대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10월16일 오전11시 개막식에는 정부와 국회, 지자체 및 상인대표 등 500여명이 참여하고, 전시관은 지역 특산품 전시‧판매, 먹거리 장터, 에브리마켓(재래시장 쇼핑몰)시연장, 퀴즈 캠프 등으로 구성, 운영된다.

     

     부대행사는 KBS 6시 내고향 생방송과 관람객 유치를 위한 각종 공연‧이벤트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박람회에는 연인원 20만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이며, 60여억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광주시 강신기 경제산업국장은 치열한 경쟁 끝에 유치한 만큼 전남‧전북과 연계해 관람객 유치 대책을 마련하는 등 최대한 지원해 박람회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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