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음식점 위생 점검 실시

  • 민관 합동 점검반 편성 관내 800여 업체 점검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이상고온으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식중독 등을 예방하고 음식점의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대대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위생점검은 영업장 면적 100㎡ 이상 업소, 중화요리점 등 관내 827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구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담당 공무원 등으로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민관합동 점검반은 해당 업소를 들러 식품취금 요령, 식품 원산지 표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철저히 살피고 있다.

    구는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행정처분 보다는 업주 및 관계자가 자발적으로 식품 위생에 나서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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