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식품위생 특별점검 추진

  •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예상되는 식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식품제조 및 식당, 주점 등 위생접객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이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23개 도시락제조업소에 대한 점검을 지난 주 마치고 관내 대형식당 등 위생접객업소에 대한 점검을 이달 말까지 지속한다.
    이번 점검에서 구는 무허가영업, 유통기한 경과, 변질 원료 사용 등 고객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모든 사항을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전면 시행되는 ‘남은 음식 재활용 안하기’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동곡동 꽃게장 백반거리에 대한 시범지역 운영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 80개 학교주변 어린이 위해식품 감시를 위해 민관 합동점검반을 상시 가동하는 등 관내 전역을 식품위생 안전구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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