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후 독감 증세 보이면 바로 병원으로”

• • 작성일 2009-05-01 07:13:40 | 수정일 2009-05-01 07: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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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산구 SI 대비 관내 예방관리에 총력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돼지인플루엔자(SI) 인체 감염이 멕시코, 미국 등에서 급증하고 국내에서도 의심환자 1명에 대한 정밀검사가 진행됨에 따라 관내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관내 병·의원에 대한 SI감시를 일일보고로 강화하고, 자체 대책반을 편성해 병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신고접수 및 상담을 받고 있다.
  
  구는 특히 멕시코 전지역, 미국의 캘리포니아, 텍사스, 오하이오, 캔사스 주 및 뉴욕시 등 위험지역을 여행한 후 7일 이내에 콧물, 코막힘, 인후통, 기침, 발열 중 두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 즉각 신고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SI에 대한 터무니없는 오해가 많다”며 “SI는 섭씨 71도 이상 가열하면 사멸되기 때문에 돼지고기 식품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SI예방을 위해 ▲자주 손 씻기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 것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재채기할 것 등 대국민 행동요령과 함께 위험지역 여행 후 독감 유사증상을 보이면 즉시 병원의 조기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광산구 보도자료>

•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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