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일석삼조 클린봉사단 활성화

  • 자기 동네 청소 전담…예산절감·청정환경·이웃교류 기대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거주지 생활환경을 스스로 쾌적하게 가꾸는 ‘클린봉사단’을 활성화시켜 주민참여형 청소시스템을 상시 가동한다.

    지난 2006년 출범된 클린봉사단은 현재 35개 봉사단 356명의 주민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1~2회 자신들의 동네를 청소하고 있다.

    구는 350여명의 클린봉사단을 1000명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고 청소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앞으로 구는 클린봉사단 활동으로 청소활동뿐만 아니라 쓰레기 감량 방법 홍보, 불법투기 예방, 구 청소행정 의견 수렴 등 적극적 환경보호 운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는 클린봉사단 활성화로 청소예산 절감, 쾌적한 환경 조성, 이웃과의 교류 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쓰레기 감량에 대한 주민 아이디어 수집, 구 청소행정 의견 수렴, 청소대행업체 평가제 도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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