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시설은 기피시설 아닌 필수시설

  • 광산구 통장단 노인요양시설 견학 추진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고령화 사회를 준비하고,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통장단의 시설 견학 및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송정1동·신흥동 통장단 70여명은 지난 6일 신촌동 성심의 집을 방문해 노인복지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통장단은 각종 건강프로그램 등을 제공받으며 불편없이 생활하는 노인들의 모습을 확인했다.
    또 노인요양시설 이용 자격과 비용, 국가의 지원 프로그램 등을 관계 공무원에게 문의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 구는 관내 모든 통장을 대상으로 견학을 추진해 누구나 요양시설 수혜자가 된다는 점을 알려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바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광산구 관내에는 성심의 집 등 9개 노인요양복지시설이 운영 중에 있고, 5개소가 추가 설립되고 있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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