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 관내 주민 1630명 모집…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은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사업기간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실시되며 전국 25만명 규모로 광주시 7500명 가운데 광산구는 1630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을 가진 주민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인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그러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공공근로사업 3단계 이상 연속 참여자 또는 중도포기자 ▲유사목적의 기타 정부지원사업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4대 보험과 주·연차 유급휴가가 적용되며, 하루 3만3000원(교통비 및 간식비 별도)의 임금이 일부 상품권과 함께 매월 지급된다.

    참가자들은 ▲주민생활 환경정비 ▲저탄소 녹색성장 ▲공공시설 개선사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참가희망자는 본인의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등록상 등재되어 있는 가족 구성원 모두의 건강보험증과 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지참해 신청하면 되며 1가구 1명 참여를 원칙으로 하되, 청년실업자의 경우 1가구 2명도 접수 가능하다.

    ‘희망근로 프로젝트’에 대한 문의는 광산구청 주민생활팀 940-8645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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