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고분위의 달빛 판타지아 개최

  •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문화재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월계동 장고분에서 ‘고분위의 달빛 판타지아’를 16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개최한다.

    ‘역사와 철학이 어우러진 문화축제’를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는 음악 및 연극공연, 퀴즈대회 등 오감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가 주최하고 교육문화공동체 ‘결’이 주관하는 ‘고분위의 달빛 판타지아’는 무심코 지나쳤을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참여하면서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전래놀이 ▲카주(흙피리) 만들기 ▲전통차 만들기 및 시음 ▲삼행시 및 포토 콘테스트 등을 즉석에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국악과 클래식 그리고 아카펠라 공연도 무대에 올라 꽃향기 가득한 봄의 밤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별을 소재로 우주의 이치를 철학적으로 풀어보는 ‘별 이야기’와 이황과 기대승의 사단칠정 논쟁을 소재로 한 극단 얼·아리의 연극공연은 관람객에게 마음속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고분위의 달빛 판타지아’는 무료로 진행되며, 우천시에는 연기된다.
    ‘고분위의 달빛 판타지아’에 대한 문의는 광산구청 문화정보팀 940-8251로 하면 된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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