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여성경제인협의회 이주여성 문화탐방 실시



  • 광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500만원 기부도

    광산구 여성경제인협의회(회장 배문자)는 지난 22일 결혼 이주여성 5명을 초청해 관내 주요 문화유적을 탐방했다.

    이들은 오후 1시부터 용아생가, 월봉서원, 월계동 장고분을 차례로 찾았다.
    광산구 여성경제인협의회는 낯선 타국으로 시집온 결혼 이주여성들을 위로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문화유적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결혼 이주여성들의 문화유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문화유산해설가와 안내자를 지원했다.

    이날 문화탐방을 계기로 광산구 여성경제인협의회는 이주여성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기둥이 될 수 있도록 취업 기초소양교육, 기업탐방 현장체험 등을 추진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광산구 여성경제인연합회는 이날 오후 4시30분 광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회원들이 마련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발족한 광산구 여성경제인협의회는 매월 월례회와 경제포럼을 운영하면서 여성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를 촉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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