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정원에서 즐기는 ‘유월의 찬가’

  • 광산구첨단종합사회복지관 13일 문화 행사 개최

  • 광산구첨단종합사회복지관이 주민들을 위한 문화행사 ‘유월의 찬가’를 오는 13일 개최한다. 행사는 복지관 옥상에 있는 ‘첨단하늘정원에서’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한다.

    ‘유월의 찬가’는 1부 문화마실, 2부 녹색 힐링콘서트 순으로 진행한다.

    문화마실은 복지관 이용 주민들이 직접 만든 그림, 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권혁찬의 즐거운 노래세상’과 함께 노래를 배우고 부르는 시간이다.

    녹색 힐링콘서트는 첼로, 가야금 연주와 국악가요를 선보인다. 특히 라틴 퍼커션(Latin percussion)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라틴 퍼커션은 봉고, 콩가, 바타드럼 등 라틴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 연주하는 모든 타악기를 가리키는 이름이다.

    ‘유월의 찬가’는 광산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전화는 971-9500이다.

    한편 광산구첨단복지관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에 복지관 옥상에서 여는 야외 영화제 등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갖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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