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친(親)·미(美)·소(笑) 친절교육 실시

  • 친절하고 아름다운 미소로 주민에게 감동…민원담당 공무원 교육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22일 오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친(親)·미(美)·소(笑) 친절교육을 KT빌딩에서 실시했다.

    구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총 3회로 나눠 오전 9시부터 8시간 동안 강도 높게 진행한다.

    친절교육 전문 회사인 Koid에 위탁해 실시된 교육은 민원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무원과 민원인이 아닌 인간과 인간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능력을 갖추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역할 연기와 바람직한 첫인상 연출방법, 효과적인 의사 전달 방법 등 다양한 고객 응대기법을 체험하도록 한다.

    우산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방진성(남·34)씨는 “행정을 잘 모르는 민원인 역할을 맡아 경험하니 심정이 충분히 이해된다”며 “이번 교육으로 보다 향상된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필두로 인·허가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전국 제일의 친절 구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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