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외환다문화대상 수상

  • 1일 외환은행 본점서 시상식…행복도움상과 상금 500만원 수상



  •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1일 서울 외환은행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외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에서 행복도움상을 수상하고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김선동 광산구 복지정책과장과 다문화정책팀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KEB외환은행나눔재단(이사장 윤용로)은 다문화가정의 행복과 이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이 상을 운용하고 있다.

    재단 측은 대학 교수 등 외부인사로 심사위원회를 꾸려 지난 5월 한 달 동안 다문화가정대상에 응모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벌여 수상자를 확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외국인 주민의 커뮤니티 활동과 행정기관의 뒷받침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다문화 사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광산구 선정 이유를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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