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마을, 협동조합과 ‘꿍짝’ 맞춘다

  • 4일 수완 원당산공원서 마을공동체-협동조합 상생 토크콘서트

  • 마을공동체와 협동조합이 ‘꿍짝’을 맞추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4일 오후 2시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윤난실)가 주관하고 광산구(구청장 민형배)에서 후원하는 토크콘서트 ‘마을, 협동조합을 만나다’가 수완지구 원당산 어울마루 1층 북카페에서 협동조합원, 마을활동가, 일반주민 등을 초대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주제는 마을공동체와 협동조합의 상생. 이야기 손님으로는 마을공동체 속에 뿌리를 내려가고 있는 네 곳 협동조합 조합원들이 나선다. 광산구에서는 ‘꿈의 광산 협동조합’과 ‘생명존중 협동조합’, 북구에서는 ‘두암생활협동조합’, 남구에서는 ‘빛고을 오카리나 협동조합’ 조합원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야기 손님들은 토크콘서트에서 자신들의 협동조합 경험을 솔직하게 들려준다. 이를 바탕으로 마을공동체와 협동조합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자유토론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마을공동체와 협동조합은 잘 어울리는 한 쌍이고, 이번 토크콘서트는 그것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사회적 경제와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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