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도산동 주민 어르신 복달임



  • 광주 광산구 도산동(동장 정찬주) 주민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복달임 행사를 지난 17일 가졌다.

    도산동에서 활동하는 ‘어르신을 사모하는 모임’(회장 박근상)은 이날 16개 경로당을 돌며 생닭, 대추, 밤 등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재료를 전달했다.

    또 홀로 사는 어르신 30명을 송정교 밑으로 모셔 닭백숙을 대접하며 건강한 노후를 기원했다.

    ‘어르신을 사모하는 모임’은 도산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단체로 10여 년 전부터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형편의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복달임 행사는 ㈜삼영시스템, LG송정소리사가 후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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