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아동 인지능력 향상 서비스 추가 접수

  • 6월1일부터 12일까지 신청 접수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아동 인지능력 향상 서비스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전국가구 평균소득이하 가구의 만2~6세 이하 아동과 부모에게 독서지도 및 관련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아동의 창의적, 생산적, 균형적인 발달을 촉진하기 위한 서비스다.
    구는 사업비 4억6066만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서비스를 제공받는 1천300여명에 이어 신규 대상자 2000여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이하 가구(4인가구 기준 월 소득 391만1000원 이하) 중 만2~6세 이하의 아동을 둔 가구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동일 가구내 서비스 대상 아동이 두 명 이상인 경우에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에 선정되면 독서도우미가 주 1회 이상 방문해 아동의 특성에 맞는 책을 사용해 독서지도 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

    서비스 비용은 대상에 따라 매월 2만~2만7000원을 지원받으며 나머지는 자부담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6월1일부터 12일까지 건강보험증, 건강보험영수증 또는 근로소득 원천징수부 등 가구원 소득 증명자료를 준비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아동 인지능력 향상 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광산구청 사회복지팀 940-8343으로 하면 된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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