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남 주는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 광산구첨단종합사회복지관, KT IT 서포터즈와 교육 협약 맺어



  • 광산구첨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태·이하 ‘첨단복지관’)는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맞아 젊은 세대에 비해 활용도가 떨어지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첨단복지관은 지난 26일 KT에서 운영하는 IT 서포터즈와 교육업무 협약을 맺었다. 첨단복지관은 교육인원 모집과 장소 제공을, IT 서포터즈는 전문강사를 파견하는 것이 협약의 주요 내용.

    14강으로 구성한 교육은 카메라 촬영, 갤러리 활용, 통화 및 메시지 기능처럼 기본적인 요소부터 모바일 메신저 사용, 어플 설치, SNS 이용하기 등 스마트폰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강좌를 수료한 어르신들이 이웃에게 스마트폰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강의 기법 학습도 함께 제공한다.

    첨단복지관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9월 16일 시작해 매주 2회 진행할 계획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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