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하는 전통놀이 체험 ‘인기’



  • 컴퓨터와 스마트폰 게임에 빠진 아이들을 모니터 밖에서 놀도록 하는 광산구립 도서관들의 프로그램이 인기다. 광산구립 운남어린이도서관과 첨단도서관이 마련한 ‘중독예방 전통놀이 체험’이 그것.

    이 프로그램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행복한스마트문화실천연합이 후원하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IT희망나눔운동’의 일환이다.

    ‘중독예방 전통놀이 체험’은 활쏘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윷놀이 등 우리 고유의 놀이와 암호문 풀기, 퀴즈 골든벨 등을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며 사회성과 체력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운남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8일 프로그램을 마쳤고, 첨단도서관은 내달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4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첨단도서관 프로그램 문의 전화는 960-8693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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