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건전한 직장문화에 앞장선다

  • 강진군은 공무원 520명을 대상으로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강진군이 나섰다.

    지난 28일 강진군은 전 공무원(일반공무원, 무기계약직, 기간제 등) 520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직장문화를 위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2회에 걸쳐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각급 학교에서 성희롱 방지조치,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통하여 왜곡된 성 인식 및 직장문화를 개선과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고자 실시하였다.  

    강사로 초빙된 김양임 강사는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로서 성평등 관점에서 총론교육과 개별교육(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으로는 우리나라 성문화 실태를 다양한 사례와 정책들을 동영상과 언론 자료를 통해 설명하고 직장 내에서의 성희롱 근절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강진군은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하여 폭력예방 교육을 수립,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19회 여성주간 행사에서는 폭력에서 안전한 강진을 만들기 위한 퍼포먼스를 강진원 강진군수와 강진여성단체협의회장들이 함께 펼쳐 보였으며, 또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한바 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잘못된 성 인식을 전환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강진을 조성하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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