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변호사가 들려주는 법 이야기... 광산구 '주민로스쿨' 운영

  •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법무부와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이 함께하는  맞춤형 생활법률 강좌인 광산주민로스쿨을 계획,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통사고, 부동산거래, 학교폭력, 보이스피싱 등 알면 슬기롭고 모르면 억울한 법 이야기를 현직 변호사가 사례 중심으로 생생하게 들려주는 따끈따끈 영양만점 주민로스쿨은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9월 22일부터 총 4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대리운전기사가 낸 교통사고! 차량소유자의 법적 책임은?”, “계약금 지급 후 매매계약 취소할 수 있나?” 등 생활 속에서 언제든지 접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법률지식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예방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소중한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광산구청 홈페이지(www.gwangsan.go.kr), 전화(960-8891) 또는 팩스(960-8029)로 접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로스쿨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어려운 법을 꼭꼭 씹어 잘 소화시켜 자신들의 권리를 찾고 보호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프로그램화하는 등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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