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을 나눔으로 돌린 잉계마을 사람들

• • 작성일 2014-09-17 11:49:00 | 수정일 2014-09-17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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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산구 우산동 잉계마을공동체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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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광산구 우산동복지네트워크(위원장 김금주)가 광산구를 찾아 광주시 등이 주관한 ‘좋은이웃 밝은 동네’ 으뜸상 시상금 200만원 전액을 복지마을 지원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김금주 위원장은 “이번 상은 우산동 잉계마을공동체 주민들이 서로 돕고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과정에서 받게 됐다”며 “시상금이 뜻 깊게 쓰일 수 있도록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이 기탁금을 민간 복지사각지대 해소 단체인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맡겨 기부자들의 바람대로 쓰이게 할 예정이다.

•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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