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8일 구청서 ‘내 건강수준 알기의 날’ 운영

  •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8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내 건강수준 알기의 날’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검사를 통해 자신들의 심뇌혈관질환 유무와 정도에 대해 알고, 높은 건강수준을 유지하기를 바라는 취지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라안과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한다. 혈액검사로 혈압·혈당·혈중지질·간기능 등을 체크하고, 골다공증·체지방 분석 및 망막 검사 등 다양한 검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도록 광산구는 준비하고 있다.


    검진 결과를 토대로 이상 징후가 발견된 주민들을 위해 광산구는 상담과 함께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 같은 병은 예방과 관리가 충분히 가능한 질환이다”며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자신의 건강수준을 알고 질병이 있다면 잘 관리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안내는 수완보건지소 만성질환팀(062-960-8821)에서 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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