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50만 인구 대비 명품 행정서비스 준비 ‘착착’



  • 신창동주민센터 9월1일 개청식…10일에는 수완보건지소도 문 열어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50만 인구시대를 대비해 ‘명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기반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구는 신창동주민센터 개청식을 9월1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신창동주민센터는 인구 7만8천여명의 과대동이 된 신가동으로부터 9월1일자로 분동됐으며, 개청식과 동시에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41억원이 투입된 신창동주민센터는 연면적 1,275㎡의 3층 규모로 1층은 동주민센터 사무실로 활용되고 2층과 3층은 주민 전용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오는 10일에는 수완지구 입주민들의 행정편익을 신장시킬 수완보건지소 및 이동민원실이 문을 연다.


    수완지구를 비롯해 운남동, 신가동, 신창동, 첨단동, 비아동 지역을 관할하는 수완보건지소 및 이동민원실은 공공의료 서비스 뿐만 아니라 주민등록 전입신고, 인감, 제증명 발급 등을 담당해 구청에 올 수 없는 주민들의 동선과 시간을 대폭 절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50만 인구가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누리도록 행정 인프라 및 공무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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