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경관보전직불사업 133ha 시행

  •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올해 가을 시행할 경관보전직불제 지원사업을 3개동 7개 마을 133ha에 대해 지난 28일 마을추진위원회와 약정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경관보전직불제는 특색있는 경관작물을 농지에 재배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도시와 농촌교류 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관작물에는 유채, 메밀, 자운영 등 초화류와 청보리, 밀이 포함된다.


    올해 추진하는 경관보전 직불사업은 약정체결한 재배농가에 1ha당 100만원과 마을추진위원회에는 경관사업대상농지면적에 비례하여 경관보전활동비로 1ha당 30만원이 지급된다.


    구는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이 우리밀 육성 정책과 맞물려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올해 사업을 점검하여 내년부터는 경관보전사업의 집단화를 확대운영하고 유휴농지에 다양한 초화류 등을 식재 농촌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하여 활기찬 농촌 만들기에 일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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