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발굴 광산 영어이야기 대회 9일 개최



  • 입상자 9명 전원 해외문화체험 특전


    지식기반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한 제3회 광산 영어이야기 대회가 오는 9일 오후 3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녹색도시를 위한 나의 역할’을 주제로 재단법인 광산장학회(이사장 박흥석)가 주최하는 영어이야기 대회는 18명의 중학생이 결선에 올라 자신의 기량을 뽐낸다.


    심사의 공정성과 엄정함을 위해 교육계 관계자 2명과 대학에서 강의를 맡고 있는 원어민 교수 2명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대회는 주제에 대한 의견을 영어로 피력한 후 원어민 교수의 질문에 영어로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위원들은 참신성, 발표력, 인터뷰, 호응도를 따져 참가 학생의 기량을 평가한다.
    이날 대회에서 입상한 9명 전원에게는 해외문화체험 특전이 부여된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광산영어이야기 대회는 전문가들의 마술 및 댄스 공연, 참가자를 응원하러 오는 가족과 친구들로 매회 열기를 더하고 있다.


    한편, 광산장학회는 이날 대회장소에 오는 사람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손 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신종 인플루엔자 전염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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