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버나인, ‘투게더광산’에 이웃돕기 성금

  • 2012년 평동공단에 둥지 튼 중견업체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 시작



  • 23일 주)파버나인 이제훈 대표가 월동기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광산구 복지사각지대 해소 민간재단인 투게더광산 나눔문화 재단에 기탁했다.

    2012년 2월부터 평동산단에 알루미늄 표면처리 가공제조업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한 주)파버나인은 1989년 이오정밀로 출발한 중견 기업. 인천에 본사를 둔 이 기업은 2014년 광주시와 100억원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평동산단에 공장을 짓고 있다.

    성금 전달을 위해 광산구를 찾은 이제훈 대표는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작지만 나눔을 시작한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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