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사고다발 공군부대 정문 앞 도로 정비 완료

  • 과속방지턱·안전표지판 등 신설…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 기대



  •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사고다발지역으로 악명 높던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정문 앞 급커브 구간에 대한 도로 정비사업을 지난 2일 완료했다.

    이 구간은 올해 1월부터 6건의 사고가 발생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자주 발생한 곳으로, 특히 야간에 처음 이 구간을 오가는 운전자에게 더욱 위험했던 곳이다.

    구는 광산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급커브 지점을 알리는 표지판과 함께 차량방호벽, 노면표시 등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하도록 각종 안전시설물 정비 및 설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desk@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