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립합창단, 2월 10일까지 신규 단원 모집

  •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다음달 10일까지 광산구립합창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2000년 창단한 광산구립합창단은 광주 최초의 혼성합창단으로 2011년부터 정유하 지휘자가 합창단을 이끌고 있다. 이런 합창단이 구민 화합도모, 지역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고 싶은 주민을 위해 단원을 모집하기로 한 것.

    광산구에 2년 이상 주소가 있고, 실제 살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광산구 홈페이지(www.gwangsan.go.kr)에서 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력서와 주민등록초본, 심사에서 부를 자유곡 악보 사본을 광산구 문화체육과에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는 방문·우편·팩스(062-960-8259)·이메일(cmo0117@korea.kr) 중 편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선발은 2월 13일 광산문예회관에서 실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이뤄지고, 최종결과는 이후 1주일 안에 공고 및 개별통보한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광산구 문화사절로 합창단 정기연주회 및 교류공연 등 공식 대외활동을 하게 된다.

    합창단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체육과(062-960-8258)에서 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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