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그린시티』조성을 위한 광산구, 자전거이용시설 용역 중간보고회 열려

  •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지난 7일 광산구청 2층 상황실에서 구청장을 비롯해 공무원 및 관련 분야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그린시티』조성을 위한 광산구 자전거이용시설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상위계획상 개발에 따른 자전거도로 계획 및 평동산단 지구와 송정시가지, 하남산단내 도로 축소를 통한 자전거 전용도로, 단절된 수완지구와 첨단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공공자전거 시스템 시범사업을 첨단지구로 우선 적용하여 단계별로 송정시가지와 수완지구 등 광산구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며, 또한 자전거이용활성화에 따른 다양한 교육과 정책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대학교수 등 자문위원들은 “어등산 일대를 순환하는 관광․레저용 자전거도로의 설치 및 교차로 통행시 자동차 신호와 연계하여 통과하는 방법, 막연히 노선을 확정하지 말고 노선상 문제점에 대한 극복 방안 등을 우선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번 자전거이용시설 용역 보고회를 참고로 광산구가 목표로 하는 『저탄소 그린시티』자전거 명품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자전거이용활성화의 틀을 마련하기 위한 기본계획으로서 구민들에게 한층 다가서고 있는 광산구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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