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FC Daum K3 리그 3위 등극!

  • 치열한 수중전 끝에 삼척신우전자 2-0 완파

    광주광산FC(구단주 전갑길)가 지난 20일 삼척에서 열린 경기에서 삼척신우전자를 2-0으로 완파하고 Daum K3 3위에 올라섰다.

    굵은 빗줄기가 선수들을 때리는 와중에도 광주광산FC는 심척신우전자를 맞아 치열한 허리싸움을 벌이며 우세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광주광산FC는 후반 23분 상대팀의 자책골로 선취점을 획득하고 4분뒤 김병철이 문두현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성공시켜 이날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지었다.

    이날 승리로 광주광산FC는 경주, 청주에 이어 3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올해 K3 리그는 작년과 달리 4강 플레이오프가 없어지고, 풀 리그 방식으로 성적을 가려 시즌 우승팀 및 준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현재 K3리그의 순위싸움은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15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승점 20점 이상을 획득한 팀은 10개 구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경주와 10위의 삼척간의 승점 차이는 9점에 불과하다. 따라서 2, 3경기의 경기결과에 따라 󰡐엎치락 뒤치락󰡑의 순위변동이 가능한 상태다.

    한편, 광주광산FC는 오는 27일 오후 3시 호남대축구장에서 서울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 나서 선두권 안착 다지기에 나선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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